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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늦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4가지 긴급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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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8회 작성일 21-07-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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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되면 다 한다? 엄마가 옆에서 도와줘야 트입니다]
가끔 맘카페에 들어가 보면, 아이가 말이 늦어 고민이라는 부모님들 고민글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그런 글엔 "아이가 때가 되면 다 말 하더라구요, 기다려주세요"같은 댓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언어치료를 권하는 글들도 있는데요, 언어치료를 다니면 아이들의 문장체 언어 구성이 더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고요. 게다가, 하루 1~2시간 만으로는 아이들이 단기간에 결코 좋아질 수 없죠. 

또,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면 언어발달이나 사회성발달에 좋을것 같지만, 그 안에 있는 아이들또한 언어가 정확하지 않고, 사회성 또한 발달중인 유아거든요. 

생각만큼 말이 따라주지 않는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언어지연이 오래될 때에 아이와 엄마의 인생에 얼마나 힘든 고비가 오는지 알기에, 또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 세상을 길게 멀리 살아나가야 할 아이에게 돌이킬 수 없는 때라는 것을 알기에 그런 글을 보고 저는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어요. 

결국 말이 늦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존재는 바로 '엄마' 라는 사실을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엄마가 터득하고, 아이와 함께 그 방법을 적용해가다 보면, 아이의 언어도 금방 좋아질 수 있답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네 가지 방법, 함께해볼까요?

◇ 영상물을 끊어라

아이가 20분만 영상을 봐도 그 잔상이 3시간 넘게 이어진다고 해요. 영상물 시청은 아이들 발달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고 하니, 아이 영상물부터 끊어보아요. 

◇ 단어로 된 플래시카드 하기

줄줄줄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통글자로 된 플래쉬카드를 들려주고 말하게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답니다. 

오빠때문에 뒷전이기 일쑤였던 둘째 유진이. 엄마가 만들어준 미니 플래시카드에 스스로 톡펜을 찍어가며 단어를 익혔답니다. 16개월에 59장의 플래시카드를 말하던 그날의 감격,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 대근육 운동하기

심장을 뛰게 하는 운동, 땀이날 정도의 운동, 또 그만큼 힘든 집안일을 하면 폐활량이 좋아지면서 말도 잘 트인답니다. 도로에서 선 따라 걷기, 계단오르기, 오리걸음 걷기같은 운동인듯 운동아닌 활동으로 아이의 대근육을 키우고, 집에선 걸레질하기로 즐겁게 활동량을 높여보자구요.

◇ 딱딱한 것 먹어서 언어근육 만들기

평소에 딱딱한 음식을 먹어서 입의 근육을 단단히 만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단단한 젤리나 마른오징어를 추천해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끔, 엄마가 꼭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 이 글은 베이비뉴스 독자 남경은 님의 기고입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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