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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양육상담 사례 Q&A _이유식과 분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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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92회 작성일 20-1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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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유식과 분유량


 Q 

오늘 327일된 10개월 아기입니다.

현재 이유식 200㎖씩 아침 점심 저녁먹고 분유는 자기전에 260한번만 먹은지 한달은 됐는데요,

이렇게 지속해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간식은 안 먹는 날도 있고 먹는 날엔 치즈, 퓨레, 분유, 빵 중

한가지 먹습니다. 식사 간격은 보통 3시간 30분~4시간 텀 입니다.



 A 

돌이 지나면 모유나 분유를 먹으며 조금씩 밥과 반찬을 먹을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 과정으로

4~6개월부터 초기 부드러운 미음을 시작으로 고형식을 먹이는 것을 이유식 이라고 하죠.

이유식은 모유 수유하는 아기는 만 6개월부터 분유 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4~6개월 사이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4~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모든 아기들이 처음부터 이유식에 쉽게 적응하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9개월부터 12개월 까지를

이유식 후기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가 되면 이유식의 양을 늘려 하루 세 번을 먹이게 됩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만 9개월이 되기 전에 하루에 세끼의 고형식(덩어리)가 많은 이유식과 2~3번의

간식을 먹게 되지요. 아이마다 개인차이는 있으나 9~11개월 아기는 하루에 약 700칼로리를 먹게

되고 모유나 분유로 하루에 400칼로리 정도 먹으며 나머지 300칼로리 이상을 이유식과 간식으로

먹게 됩니다. 모유나 분유를 하루에 600cc 정도 먹고 나머지는 덩어리 이유식에 고기,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갈아 먹고 간혹 이유식만 먹고 모유나 분유를 적게 먹는 아기도 있는데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두뇌가 급속히 발달하는 두 돌까지는 모유나 분유에 많은 지방이 필요한데요 이때는

하루에 적어도 500~600cc는 먹어야 합니다. 생후 6개월부터는 분유를 한 모금 정도씩 컵으로 

먹이기 시작하고 9개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컵으로 먹이기 시작해보세요 아기에게는 태어나서

이유식 시기에 색다른 음식을 먹는 것이 쉽지 않으니 어머님께서 분유를 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를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고 여유있는 식사 시간을 갖도록 배려가 필요합니다.

* 아이는 책의 내용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도 가이드이며 아이의 개별적 특성이 더 중요합니다.



Tip

이유식을 할 때 음식을 시작하는 시기

쌀죽  4~6개월부터 먹일 수 있습니다.

과일  4~6개월부터 먹일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는 만 6개월부터, 단 오렌지와 귤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어도 6~9개월은 지나서, 딸기와 토마토는 먹여서 이상 없으면 돌 전에도 가능함.

계란  4~6개월 사이에 노른자부터 시작 1~2개월 후에 흰자도 첨가  계란은 완전히 익혀서 먹여야 합니다.

채소  4~6개월부터 처음엔 푹 삶은 것을 체에 쳐서 시금치, 당근, 배추는 6개월 부터

 생선  4~6개월부터 참치 같은 큰 생선이나 민물고기는 제외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두부  7개월부터

소고기  4~6개월부터 기름기 없는 살코기로 육수만 먹이지 말고 고기를 갈아서 먹입니다.

닭고기  4~6개월부터 닭 껍질은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옥수수  소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6개월은 지나서 먹입니다.

요구르트  달지 않은 것으로 8개월부터 젤라틴, 푸딩, 스파게티 등도 8개월부터 먹입니다.

생우유  돌이 지나서 먹입니다.

-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상담사 강미희 답변입니다. 



출처 :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인성UP, 행복UP 양육상담 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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